현대·기아차 드림팀, 서울 모터쇼 총출동
2017.03.21 11:39
수정 : 2017.03.21 11:39기사원문
2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9일까지 열리는 서울 모터쇼에서 현대차 '그랜저(IG) 하이브리드' 모델이 데뷔식을 갖는다. 다음달 본격적인 판매에 앞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다.
기아차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공개한다. 올해 기아차가 선보이는 신차 가운데 최고의 야심작이다. 스팅어 스페셜 쇼카를 비롯해 기아 GT(KED-8) 콘셉트카, 기아타이거즈 불펜카(K5) 등도 내놓는다. 품격을 놓인 상용차 '뉴 그랜버드 프리미엄 버스'도 전시공간을 마련했다.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스페셜 에디션'을 출품한다. 현재 양산중인 EQ900, EQ900리무진, G80, G80스포츠는 동반 출격한다. 신차와 콘셉트카 등을 모두 합쳐 전시되는 차량은 현대차 26대, 기아차 31대, 제네시스 7대 등 총 64대에 이른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