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련, 홍보역량 부족한 중견기업 지원 나선다

      2017.03.21 14:41   수정 : 2017.03.21 14:41기사원문

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가 홍보역량이 부족한 중견기업들의 홍보지원에 나섰다
중견련은 500여 회원사는 물론 3558개 전체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중견기업 홍보 지원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홍보·마케팅 전담 인력을 운용하지 못하거나 언론과의 네트워크 구축 경험이 부족한 중견기업들을 위해 마련됐다.

중견련은 이 서비스를 통해 언론 노출의 기회가 부족한 중견기업의 보도자료를 중계·배포하고, 기업 또는 언론의 요청에 따라 간담회, 세미나 등 행사 개최를 지원한다.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의 롤모델 확산을 위해 우리 경제 발전을 이끌어 온 견실한 중견기업의 창업주, 최고경영자(CEO) 인터뷰와 기업 탐방도 주선한다.
기업 담당자와 협의해 수요 맞춤형 콘텐츠를 발굴·제작해 홈페이지, 앱, 뉴스레터, SNS 등 중견련이 보유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적극 홍보해 나아갈 계획이다.

중견련 관계자는 "홍보·마케팅 전담 인력을 운용하지 못하거나 언론과의 네트워크 구축 경험이 부족한 중견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견기업 홍보 지원 서비스'는 중견련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중련련 홍보실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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