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 소순무 변호사 정년 기념 논문집 출간

      2017.03.21 15:38   수정 : 2017.03.21 15:38기사원문
법무법인 율촌은 소순무 변호사(사법연수원 10기·사진)의 정년을 맞아 율촌 조세그룹과 동료, 후배들이 기념논문집 ‘현대 조세소송의 좌표’를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일선 교수들과 변호사들은 25년간 조세소송 전문가의 길을 걸어 온 소 변호사가 올해 구성원 정년을 맞이함에 따라 ‘소순무 변호사 정년기념논문집 간행위원회’를 꾸려 우리나라 세법 분야의 주요 쟁점을 망라한 논문집을 내게 됐다.

대법원 재판연구과 조세팀장을 거쳐 2000년 율촌에 합류한 소 변호사는 조세소송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꼽힌다.

‘조세쟁송 분야의 바이블’로 불리는 ‘조세소송’을 집필, 2000년 초판 이래 지난해 8번째 개정판이 발간됐다.

‘학습하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소 변호사는 율촌 조세그룹 내 연구모임인 조세판례연구회를 이끌고 있다.
한국세법학회 회장과 대한변협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율촌의 고문 및 공익법인 온율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mountjo@fnnews.com 조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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