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한·중 연계 글로벌 창업경진대회 주관

      2017.03.21 15:41   수정 : 2017.03.21 15:41기사원문
한양대는 한국과 중국이 연계해 진행하는 글로벌 창업경진대회인 '이노차이나 2017 한국리그'를 주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노차이나는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로 아시아·북미·유럽 등 10개 나라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오는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최종 본선을 치른다. 이번에 처음으로 신설된 한국 지역 예선에서 한양대가 중심이 돼 참가자를 모집하고 우수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소프트웨어, 첨단 기계 및 장치, 화학·바이오, 의료기술 등 미래 유망기술을 활용한 아이템이다. 중국인이 포함된 예비 창업팀 또는 중국인이 포함된 3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한국 지역 예선에서 최대 10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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