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무주서 '우정연수원' 건립 기부

      2017.03.21 19:41   수정 : 2017.03.21 19:41기사원문

부영그룹은 21일 전북 무주에서 '우정연수원'을 건립해 개관식을 진행하고 대한노인회에 기부했다. 우정연수원은 전북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1287번지 일대 대지면적 6215㎡(1880평)에 연면적 4972㎡(1504평),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 2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 35실과 식당, 대.중강의실, 휴게소 등의 시설을 갖췄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 및 임직원, 이명수 국회의원, 부영그룹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우정연수원이 노인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정연수원은 노인을 위한 교육연수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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