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채용박람회 30일 개최…35개업체 260여명 채용

      2017.03.28 09:25   수정 : 2017.03.28 09:25기사원문
인천시는 30일 시청 중앙홀에서 여성구직자를 대상으로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선 다음달 29일 개장을 앞둔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에 입점할 브랜드 업체 35개의 매장관리, 판매 등의 서비스직과 시설관리 인력 260여명을 채용한다.


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컨설팅, 면접 및 이력서 코칭과 직종별 현장 면접 등을 실시하고,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와 인·적성검사, 이미지메이크업, 취업타로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미채용 기업과 미취업자, 행사에 참여하지 않은 입점업체의 채용을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의 시행사인 ㈜에스디프런티어와 인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연계해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송도 트리플 스트리트는 테크노파크역 인근에 조성되는 대규모 패션 거리로 글로벌SPA와 아웃도어&스포츠, 멀티플렉스 영화관, 멀티키즈 브랜드숍, 북클럽, 음반&캐릭터 매장, 게임센터, F&B 등이 들어선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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