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 경남 진주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 39층 초고층 아파트..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

      2017.04.05 17:17   수정 : 2017.04.05 17:17기사원문

시티건설이 경남 진주시에서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을 분양한다.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E-1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3층, 지상 38~39층 7개동, 진주시 일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총 86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은 진주 최초로 39층의 초고층 아파트로 탁 트인 조망을 감상할 수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4베이 설계와 3면 발코니를 적용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가좌동 진주역 주변 96만4693㎡의 남부지역 미개발지다.

서측 경계는 남해고속도로, 동측 경계는 국도 2호선, 남측경계는 KTX 경전선이 있는 교통의 요충지로 진주혁신도시, 경상대학교, 가좌2택지 개발지구, 항공산업국가산업단지, 뿌리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향후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노리는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2019년에 마무리되면 7181가구 2만여 명이 정주하는 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진주혁신도시와 함께 진주를 인구 50만의 남부권 중심도시로 이끌고 미래가치 또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통영-대전고속도로 진주JC와 남해고속도로 진주IC가 단지와 인접해 광역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 고속버스와 시외버스 등의 교통수단을 한 곳으로 통합한 교통종합정보센터(예정)와 KTX 진주역을 도보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천 및 진주시내로 차량을 이용하여 약 1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KTX 진주역에서 순천까지 이동할 수 있는 경전선 복선 전철은 지난해 7월 개통 완료됐다.

향후 김천에서 거제까지 이어지는 남부내륙철도(2024년 예정)와 부산-마산 간 간선철도(2020년 예정)가 들어서면 광역 교통망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환경도 우수해 단지 바로 앞 중학교(예정)와 인근 초등학교(예정)를 비롯해 국립 경상대학교 캠퍼스가 근처에 있다.

'시티프라디움'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도 도입된다. 세련미를 자연스럽게 살린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심플한 '모던 스타일' 총 2가지의 선택형 인테리어를 제공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입주민을 배려한 커뮤니티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869가구의 대단지인 만큼 많은 입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작은 도서관, 맘스카페, 운동시설, 단지 내 수영장 등 대규모 커뮤니티를 제공할 예정이며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선다.

시공을 맡은 시티건설은 주택사업은 물론 토목사업과 해외건설사업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사업영역을 자랑하는 종합건설회사다.
최근 3년간 약 1만7600여 가구를 공급하며 활발한 주택사업을 펼쳤다. 전국 30여 개가 넘는 토목현장에서도 사업을 진행해 왔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진주시 가좌동 71-1번지에서 7일 오픈하며,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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