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카밤, 트랜스포머 모바일게임 글로벌 출시

      2017.04.07 11:09   수정 : 2017.04.07 11:09기사원문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카밤이 트랜스포머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트랜스포머: 전투를 위해 태어나다'를 출시했다.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이 세계적인 완구·엔터테인먼트 전문업체 해즈브로와 함께 '트랜스포머: 전투를 위해 태어나다'를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55개국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트랜스포머: 전투를 위해 태어나다'는 30년이 넘는 트랜스포머 시리즈 역사 속 상징적인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을 모아 팀을 이뤄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랜스포머는 현재 TV애니메이션 시리즈, 파라마운트사의 블록버스터 영화, 코믹북, 해즈브로사의 액션 피규어 시리즈 등으로 이용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게임 내에서 이용자들은 자신만의 최정예 팀을 구성해 동맹을 맺고, 선과 악의 대결을 넘어서는 독특한 스토리라인을 경험하게 된다.


카밤 마이크 매카트니 책임 프로듀서는 "트랜스포머 브랜드는 전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 중 하나로 성장했고 게임을 개발한 카밤의 선진화된 엔진은 멋진 HD 그래픽은 물론 트랜스포머 브랜드에 적합한 최적의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며 "트랜스포머 브랜드를 좋아하거나 수준 높은 대전 액션 전투를 좋아하는 이용자라면 반드시 경험해야 할 게임"이라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