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3세 조현민 전무, 칼호텔네트워크 대표이사 선임
2017.04.11 16:33
수정 : 2017.04.11 16:33기사원문
조현민 한진칼 전무가 한진그룹의 호텔사업 부문의 수장 자리에 올랐다.
11일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에 따르면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최근 정기주주총회에서 조현민 한진칼 전무와 그랜드 하얏트 서울 총지배인을 역임한 데이빗 페이시를 각각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칼호텔네트워크는 그랜드 하얏트 인천, 제주 KAL 호텔, 서귀포 KAL 호텔 등 특급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호텔 전문 기업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