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방송 채널 다이아TV 생방송 늘린다
2017.04.13 19:28
수정 : 2017.04.13 19:28기사원문
이번 개편의 특징은 생방송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는 점이다. 주말에는 순번제로 선정된 2명의 창작자가 시청자의 미션을 받아 대결하는 게임 예능인 '깨고싶어 너와함께'와 시청자가 창작자에게 1000개의 단순 노동을 시키는 콘셉트의 '천만해요' 등을 선보인다.
CJ E&M 관계자는 "이번 봄 개편을 통해 시청자의 생방송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창작자와 더불어 성장하는 공생의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이아TV는 올해 1월 1일 '크리에이터의, 크리에이터에 의한, 시청자를 위한 방송'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개국했다.기를 끌고 있다.
허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