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점심 시간에도 ‘만사열공’
2017.04.24 14:32
수정 : 2017.04.24 14:32기사원문
새만금 만사열공은 직원들의 자기 개발과 정책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4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점심 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주제로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달에는 세계신화연구소 소장이자 그리스·로마 신화 전문가인 김원익 박사가 특강을 했다.
김원익 박사는 "신화에서 신처럼 전지전능한 능력을 갖지 못한 인간이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고 새로운 문명을 창조했듯이 우리의 진취적인 도전 의식이 새만금을 세계의 중심으로 바꾸어 놓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새만금개발청 창조행정담당관은 "'새만금 만사열공'이 창의적인 업무 분위기를 확산시켜 직원들의 정책 역량 강화와 함께 업무 생산성 향상의 원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