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60만 단독주택지 통합관리 추진
2017.04.27 17:44
수정 : 2017.04.27 17:44기사원문
부산시는 27일 시청 24층 회의실에서 새로운 주거정책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60만호 단독주택지 도시재생개선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기준 부산지역 전체 주택 133만호 가구 중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주택은 약 60만호(다세대 포함)로 집계됐다.
부산시는 전면철거 위주의 물리적 정비를 탈피하고 지역 맞춤형 물리적 재생으로 마을공동체를 부활시키는 사회적 재생을 통해 단독주택지를 통합관리 할 계획이다.
강수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