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불평등 해소하는 강력한 소득 대책 추진”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사진)는 경제정책 방향으로 불평등을 해소하는 가계 소득 증가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심 대선후보는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경제 분야 대선후보 TV토론에서 “무엇보다 먼저 불평등을 해소하는 강력한 소득 대책을 추진하겠다”면서 “비정규직, 동일임금 동일노동 원칙 준수, 노동시간 단축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심 후보는 기술혁신과 함께 사회혁신의 병행 추진을 강조했다.

심 후보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전국에 태양광 충전소 설치하고, 에너지 전환을 과감히 주도하겠다”며 “고용보험 확대와 재교육시스템, 4차 산업혁명 성과 공유하기 위한 기본소득제도를 전면적으로 주도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e-mail] 조지민 기자, 권승현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