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이화기독여성평화상'받아 2017.05.10 19:47 수정 : 2017.05.10 19:47기사원문 이화여자대학교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를 초청해 이화기독여성평화상을 수여한다. 10일 이화여대에 따르면 이화여대 신학대학원은 오는 16일 오후 3시30분 교내 대학교회 대예배실에서 길원옥 할머니에 대한 이화기독여성평화상 수여예배를 가진다. 학교 측은 "자랑스러운 교회여성인 길원옥 할머니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