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 개최

      2017.05.14 09:56   수정 : 2017.05.14 09:56기사원문


삼성전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시∙도 55개 팀 260명이 선수로 참가했다.

선수단 외에도 삼성전기 임직원, 서포터즈 등 1300여 명이 참여해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또한 삼성전기 소속 배드민턴 선수들도 출전 선수들과 시범경기를 펼치며 자리를 빛냈다.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삼성전기 배드민턴단은 전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길영아 감독, 정재성 코치의 지도 하에 다수의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2017 전국봄철종별리그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삼성전기는 인공관절 무료시술 사업(수원), 장애학생 음악콩쿠르(세종),장애인 배드민턴 대회(부산) 등을 비롯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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