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부설 'SVI' 초창기 벤처 입주기업 모집

      2017.05.22 10:15   수정 : 2017.05.22 10:15기사원문
벤처기업협회의 부설기관인 SVI가 오는 31일까지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스타트업 벤처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벤처기업협회가 지난 1999년 설립한 SVI는 약 300여개의 기업들을 인큐베이팅하면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초창기 벤처창업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SVI에 입주한 기업들은 분야별 전문가와 선배 기업들로 구성된 멘토단을 통해 창업 진행부터 경영 전반적인 애로사항에 관해 상시로 코칭받을 수 있다.

정책자금 활용이나 각종 정부지업사업과의 연계를 통하여 사업자금 및 인력 등에 관한 조언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SVI CEO 클럽, 스타트업포럼, 연합워크숍 등 다양한 자체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하여 여러 분야의 창업자 및 전문가들과의 교류가 가능하다
이번 신규 입주기업 모집은 신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3년 미만의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약 132㎡(40평형·계약평수기준)의 사무실을 계약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사전 방문상담 신청 및 서류접수,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최종심의가 이뤄진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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