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온 '투자의 시대' 外

      2017.05.23 08:24   수정 : 2017.05.23 08:24기사원문

주식과 부동산시장에 개미들이 몰려들고 있다. 주식시장에는 차익을 노리고, 부동산시장은 갭투자(전세 끼고 집 사기)를 위해 개미와 개인투자자들이 뛰어들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사상 최고치인 2300 선을 넘어섰고, 문재인정부가 출범하면서 부동산시장이 침체될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신도시를 중심으로 집값이 뛰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은 신용거래 잔액(빚을 내 투자하는 것을 나타내는 지표)도 연중 최고치인 7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22일 금융투자 및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주식시장으로 향하는 고객예탁금은 17일 23조9000여억원에서 25조4000여억원으로 급증했다. 하루 새 1조5000여억원이 늘어난 셈이다.
주식시장에 투자하기 위해 예탁금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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