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 주말 행사 위해 특별 수송대책 마련

      2017.05.25 10:08   수정 : 2017.05.25 10:08기사원문
대구도시철도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27일 국채보상로와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각각 열리는 '컬러풀대구페스티벌' 퍼레이드와 '청춘힙합페스티벌' 행사에 대비, 관람객 및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안전수송 대책을 시행한다.

공사는 시민들의 교통편의와 안전수송을 위해 행사가 종료되는 시간에 맞춰 열차운행시격을 3~4분 단축, 오후 10~1시에는 7분 간격, 11시~막차시각까지는 8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등 1, 2, 3호선 각 6회 총 18회 증편 운행하기로 했다.

또 이용고객 편의를 위해 전역에 열차시각 안내 현수막, 열차시각표, 행사장 안내문 등 각종 안내문을 부착했다.



도시철도 및 행사 이용안내를 위해 중앙로역, 반월당역, 두류역 등 행사장 인접역에는 안전요원을 추가로 배치,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강연기 사장 직무대행은 "행사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질서유지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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