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가정의 달 맞이 임직원 가족 초청행사
2017.05.25 16:47
수정 : 2017.05.25 16:47기사원문
쌍용자동차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평택공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30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이 참석해 회사 소개 영상 시청, 차체 및 조립라인 투어, 노사 대표 간담회, 외부강사 초청 교양강좌, 사내동호회 마술쇼를 포함한 레크리에이션 강좌, 손편지 쓰기 등 노사가 마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자녀와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과 아주대 조선미 정신과 박사를 초청해 '영혼이 강한 아이, 무엇이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부모 자식간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강좌를 마련했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안정적이고 선진적인 노사문화 구축은 물론 임직원 가족과의 유대감 형성을 통해 회사가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