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덴마크에 초고압 케이블 공급
2017.05.25 17:18
수정 : 2017.05.25 17:18기사원문
LS전선아시아는 지난해 덴마크 전력청에 132kV급 케이블 계약을 체결하며 유럽 초고압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LS전선아시아가 이번에 공급하는 케이블은 일반 초고압 케이블의 약 3배 길이인 1.5㎞의 장조장 케이블이다.
신용현 LS전선아시아 대표는 "오는 6월 말 호찌민 LSCV 공장에 통신 케이블 증설이 완료되면 하반기부터 베트남 최대 통신사인 비엣텔 등을 통한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