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도 안됐는데… 리니지M 흥행 예감

      2017.05.25 17:24   수정 : 2017.05.25 17:24기사원문

엔씨소프트가 다음달 21일 출시할 예정인 모바일게임 '리니지M'(사진)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6일부터 시작한 캐릭터 사전 생성이 8일만에 100개 서버에서 모두 마감됐다. 최소 100만개 이상의 캐릭터가 사전 생성된 것으로 추산된다.



엔씨소프트는 25일 리니지M 캐릭터 사전생성이 모두 마감됨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새로운 서버 20개를 추가 오픈한다고 밝혔다.

캐릭터 사전 생성은 다음달 21일 출시 이후 이용자들이 사용할 캐릭터를 미리 만드는 이벤트다.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명을 사전에 선점하기 위해 이용자들이 몰려든 것이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캐릭터 사전생성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버 100개를 마련했는데, 8일만에 100개 서버에서 모두 캐릭터 생성이 마감된 것이다. 회사 측은 서버 당 캐릭터 수를 발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업계는 최소 서버 하나당 1만개 이상의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최소 100만개 이상의 캐릭터가 만들어진 것으로 예상된다.


엔씨소프트 김택헌 부사장은 "리니지답게 만들고 엔씨소프트답게 서비스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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