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틀리에, 여름향수 ‘시트러스 산청 오드뚜왈렛’ 라인 출시
2017.05.31 08:57
수정 : 2017.05.31 08:57기사원문
30도를 육박하는 무더위의 조기 상륙으로 날씨가 더워지면서 향수 뿐만 아니라 디퓨저 시장이 급성장세다 .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향기 제품 시장 규모는 약 2조5000억원 규모로 매년 10%씩 성장하고 있다.
지리산 산청향을 독자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는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 '센틀리에(Scentlier)'가 여름을 맞이해 시원하고 산뜻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시트러스 산청 라인 향수인 ‘시트러스 산청 오드뚜왈렛’과 ‘시트러스 산청 디퓨저’를 6월1일 출시한다.
‘시트러스 산청 오드뚜왈렛’과 ‘시트러스 산청 디퓨저’는 탑노트인 시트러스향을 시작으로, 플로럴 계열의 향과 베이스노트에 우디 머스크향을 담아 시트러스향을 은은하게 구현했다.
센틀리에의 유정연 본부장은 “소비 수준 향상으로 향수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향수 시장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트러스 산청은 지리산 산청지역 특유의 청정함과 싱그러움을 담은 한국적인 시트러스 향으로, 산청의 탱자와 애기감귤잎이 조화로운 향을 자아낸다”고 밝혔다.
또한 유 본부장은 ”시트러스 산청 라인은 미세먼지 때문에 답답했던 일상에서 잠시나마 변화를 시도해보고 싶게 하는 향수다. 여름향수, 여름디퓨저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트러스 산청 오드뚜왈렛’ (27ml)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시트러스 산청향을 느낄 수 있게 특수 제작한 센틀리에 부채를 한정 수량으로 6월 30일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센틀리에 온라인몰과 센틀리에 홍대점, 센틀리에 동부이촌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