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과 차량을 한번에..히든클리프 등 제주호텔 차량연계패키지 잇달아 선보여
2017.06.01 08:42
수정 : 2017.06.01 08:42기사원문
차량과 숙박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이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제주도 여행의 경우 렌트카가 필수인 만큼 제주도 주요 호텔에서는 별도로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평소에 타기 힘든 해외 브랜드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는 8월 31일까지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프랑스 차량 시트로엥 및 친환경 감성 라운지웨어 소프트라이프와 함께 ‘Hidden Wave’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차량 지원, 객실 선택, 레스토랑 예약 등 제주도 여행을 계획할 때 필요한 모든 것을 한 번에 해결해줄 뿐만 아니라 여러 혜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컨버터블 시트로엥 DS3 카브리오 1대를 1박 2일간 무료 제공한다. 시트로엥 DS3 카브리오는 기존 DS3에 전동식 캔버스탑을 적용한 오픈카로서 최대 시속 120km/h에서 개폐할 수 있는 캔버스탑, 넓은 승차 공간, 동급 최고 수준의 트렁크 공간, 3D LED 테일램프 등이 특징이다. 또 ‘디럭스’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조식 2인 혜택, 밤 8시부터 10시까지 DJ. J Soul과 함께 하는 감각적인 풀파티와 3만원(1인)에 웰컴 드링크 하이네켄 1잔과 함께 스파클링 와인 6종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이벤트 Infiniti Happy Hour를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내세우는 동시에 트랜드에 민감하지 않은 슬로우 패션을 지향하는 ‘편안한’ 소재, ‘부드러운’ 감촉, ‘감각적인’ 컬러의 소프트라이프 라운지웨어를 선착순 150실에 제공한다. 7층 비욘드에서는 소프트라이프와 시트로엥의 편안함과 색감에 영감을 받아 완성된 히든 웨이브 음료 2잔을 맛볼 수 있다.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럭셔리 퍼포먼스 카의 대명사 재규어와 함께 '로맨틱 드라이빙 패키지'를 9월 3일까지 선보인다. 또 아름다운 제주 여행의 추억을 담아줄 수 있도록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 RX100 V’가 대여되며, 6월 6일까지 투숙 시 1박 당 10% 할인 혜택과 아침 또는 점심 2인이 제공된다.
로맨틱 드라이빙 패키지는 마운틴뷰 디럭스룸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재규어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XJ를 경험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이외에도, 풀사이드 카페 ‘더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상큼한 버블 소다 또는 생맥주 2잔이 제공된다. 또 2박 이상 투숙 시 아침 또는 점심이 제공된다. 로맨틱 드라이빙 패키지는 재규어 차량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하루 2객실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