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 '제26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 개최
2017.06.12 20:06
수정 : 2017.06.12 20:06기사원문
유한재단은 지난 10일 유한양행 본사 대강당에서 '제26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시상식을 가졌다.
전국 16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모두 5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등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김예주 학생(소명여자고), 중등부 대상(유한재단이사장상) 최윤재 학생(배화여중), 초등부 대상(유한재단이사장상) 이보윤 학생(서울논현초) 등 수상자들은 각각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
한승수 유한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한재단 설립자 유일한 박사와 같이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고,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자신 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스스로를 헌신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한재단은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마음과 사고력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취지로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