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블랙앤데커, 7년 연속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2017.06.16 15:50   수정 : 2017.06.16 15:50기사원문

글로벌 공구 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는 임직원과 디월트 고객 30여명이 지난 15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희망의 집짓기’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총 8가구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목조주택 2동 신축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내년 초 완공되는 해당 주택은 춘천 지역의 저소득 무주택 가정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로 제공될 예정이다.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는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한국해비타트에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을 맺고 ‘희망의 집짓기’ 활동에 필요한 3천만원 상당의 공구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임직원들이 단합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는 ‘희망의 집짓기’ 활동은 지역별 저소득 가정의 생활 안정을 위해 주거공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강원도 춘천, 충남 천안, 전남 광양 지역에 새로운 주택을 마련하고 있다.


한인섭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활동은 스탠리블랙앤데커가 전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특성과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한국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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