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101’아쉬운 탈락 속 전해진 진심들
2017.06.17 14:19
수정 : 2017.06.17 14:19기사원문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거대한 팬덤까지 형성한 ‘프로듀스 101’이 막을 내렸다.최종적으로 뽑힌 데뷔멤버는 강다니엘(MMO), 박지훈(마루기획), 이대휘(브랜뉴뮤직), 김재환(개인연습생), 옹성우(판타지오), 박우진(브랜뉴뮤직), 라이관린(큐브), 윤지성(MMO), 황민현(플레디스), 배진영(C9), 하성운(아더앤에이블)까지 총 11명이다.그런 가운데 아쉽게 탈락한 연습생들은 그간의 방송을 되돌아보며 자신을 사랑해준 시청자들, 팬들에게 소감을 남겼다.
김사무엘 역시 개인 SNS를 통해 “그동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 많은 노고와 수고에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무엘을 향한 무한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안형섭은 소속사 위에화 공식 SNS를 통해 “제가 파이널이라는 큰 무대까지 서게 됐는데, 모두 절 응원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덕분에 많은 무대에 서게 되어 많은 걸 배울 수 있었고 행복했습니다. 더 크게 자라서 더 멋있는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최종 11인에 들지 못한 연습생들은 다시 각자의 길을 걷게 되며, 최종선발된 이들은 ‘위너원’이라는 그룹명으로 오는 7월 말에서 8월 초 데뷔를 하게 된다./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