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원, 점심먹으며 멘토링 받는 '런치 토킹 데이' 운영

      2017.06.20 09:33   수정 : 2017.06.20 09:33기사원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멘토링을 지원하는 '런치 토킹 데이(Lunch Talking Day)'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런치 토킹 데이'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들이 창업 초기 단계의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10명 내외의 창업자와 분야별 전문가 등 소규모 멘토링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은 수원시 소재 차세대융합기술원 10층에 위치한 창업베이스캠프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간단한 식사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상담 분야는 ▲마케팅 ▲회계/세무 ▲바이오 ▲자금 ▲모바일 ▲지식재산권 등 다양하며, 매주 한 분야의 전문가와 멘토링을 진행하게 된다.

멘토링은 무료이며, 분야별 멘토링 일정 확인 및 참가신청은 창업베이스캠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예비창업자이거나 초기창업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1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지난해 '런치 토킹 데이'를 총 29회 운영해 266명이 멘토링을 받았다.


'런치 토킹 데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경제과학원 창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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