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소멸시효 완성 특수채권 '소각'
2017.06.20 10:40
수정 : 2017.06.20 10:40기사원문
대상 특수채권은 소득 또는 발견 재산이 없고 채무자 상황으로 보아 재력을 기대할 수 없는 채권이다.
차주별 원금 및 편입이자가 200만원 이하인 채권, 70세 이상 고령자 채권, 장애인 채권, 기초생활수급자 채권 등이 포함됐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소멸시효 완성 특수채권 소각으로 지급정지, 연체정보 등이 함께 해지되기 때문에 해당 채무자는 정상적인 금융거래와 경제생활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앞서 지난 4월에도 두 달간 '특수채권 특별감면'을 실시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