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경찰서, 지역 커뮤니티 '구금광맘' 대표 사이버 명예홍보대사 위촉

      2017.06.20 11:16   수정 : 2017.06.20 11:16기사원문

서울 금천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김성종 금천경찰서장(앞줄 왼쪽에서 첫번째)과 구금광 맘카페 윤혜란 대표, 장효주 부대표(앞줄 왼쪽에서 두세번째) 및 금천경찰서 각 과장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지역 치안시책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지역 커뮤니티 ‘구로·금천·광명맘 모여라' 대표를 사이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구금광 맘카페는 구로, 금천, 광명에 거주하는 지역 엄마들이 육아·교육·식품 등 지역 생활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만든 지역 기반 온라인 커뮤니티로, 회원수는 1만2000여명, 일 방문자 평균수는 1800여명에 달한다.



금천경찰서는 지난 2015년 9월께부터 맘카페 치안소식방을 통해 각종 생활 치안 정보 및 자료를 제공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이벤트를 개최해왔으며, 이번 공식 위촉식 행사를 개최하면서 앞으로 더욱 활발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김성종 서장은 "최근 들어 날로 범죄수법 등이 지능화되고, 랜섬웨어 사이버범죄 등은 알면 예방할 수 있지만 모르면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지역커뮤니티를 이용하는 금천 주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최신 치안정보 제공은 물론 주민들과의 소통에 기여하는 메신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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