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2일 영동대로 개발 주민 공청회

      2017.06.20 11:28   수정 : 2017.06.20 11:28기사원문
서울 강남구는 오는 22일 강남구 삼성1동 문화센터에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공고(4.24 ~ 5.24)한 결과, 57건이 관련 공청회 개최가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고 밝혔다.
관련법에 따르면 30명 이상의 주민이 공청회 개최 의견이 제출되면 공청회를 개최해야 한다.



공청회에서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 등 누구나 토론 과정을 지켜보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강남구는 지역주민·관련분야 전문가·사업시행자 간의 충분한 토론과 질의 응답 등을 통해 사업추진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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