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썸뱅크', '부산시티패스'와 업무협약 체결
2017.06.20 15:10
수정 : 2017.06.20 15:10기사원문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의 콘텐츠를 강화하고 부산지역 여행,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패스앤트립과 업무협약을 채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패스앤트립은 부산지역 여행 정보 제공 및 관련 관광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모바일 관광 플랫폼인 '부산시티패스'를 운영 중인 지역 벤처기업이다. '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부산은행은 올 하반기 내 출시 예정인 썸뱅크의 생활금융 플랫폼인 '썸라이프'를 통해 '부산시티패스'의 다양한 여행 관련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썸뱅크 고객들은 '썸라이프'에서 부산지역 관광 상품 추가 할인 및 다양한 쿠폰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썸라이프'에 여행, 관광 서비스 제공과 함께 향후 쇼핑, 문화, 엔터테인먼트 관련 서비스를 탑재해 썸뱅크 고객들의 편의성을 지속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 직무대행은 "여행과 여가 생활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썸뱅크에 관련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 나가고, 이를 바탕으로 부산지역 여행, 관광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