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트센터㈜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 직주근접 단지로 인기 높아

      2017.06.26 13:12   수정 : 2017.06.26 13:12기사원문
- 인천아트센터㈜ 공급한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 직주근접 단지로 인기 높아
- 미래가치 높은 ‘아트포레’ 복합단지에 투자자들 관심 집중, 상가 잔여물량 문의 늘어


최근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직주근접 단지는 회사와의 거리가 짧아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한데다 퇴근 후 여가 생활까지 즐길 수 있어 30대 직장 수요층에게 선호도가 높다.

우리나라 평균 출퇴근 시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도 가장 길다.

지난 4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5 인구주택 총 조사-인구이동 · 통근통학 · 활동제약’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국 평균 통근·통학 시간은 61.8분으로 한 시간이 넘으며, 이는 OECD 국가 평균 출퇴근 시간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될 곳만 되는’ 양극화 상황에서도 직주근접 주택들의 인기는 여전하다. 실제로 인천아트센터㈜가 이달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에 나선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도 직주근접 단지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단지는 다양한 국제기구와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송도 국제업무지구의 직주근접 배후단지로 꼽히고 있다.

그 결과,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 청약에서 군 최고 65대 1, 평균 8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단기간 내 계약을 마감해 인기를 증명했다.


부동산 관계자는 “지역 내 직주근접이 가능한 땅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분양 시 흥행성이 담보된다”며 “개인 생활을 중시하는 현대인이 퇴근 후 가족과 함께 보내거나 취미생활을 하려는 욕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향후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는 송도국제도시 G3-2블록에 지하 3층 ~ 15층, 전용면적 22 ~ 74㎡ 343실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GCF, 포스코건설, 대우인터내셔널 등 다양한 기업과 국제기구 등이 입주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직주근접 단지로 ‘송도 아트포레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자 덩달아 ‘아트포레’ 상업시설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피스텔과 함께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아트포레’ 상업시설은 국내 최초 해수공원을 품은 상업시설로 지난 4월 분양에 나서 군 최고 65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하며 현재 91%의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아트포레’ 상업시설은 일부 잔여 상가를 분양 중에 있으며,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84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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