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골육종으로 군 면제...소속사 “치료 적극 지원 할 것”(공식입장)

      2017.06.27 10:11   수정 : 2017.06.27 10:25기사원문

배우 유아인이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유아인 소속사 UAA 측은 27일 “배우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이에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아인은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됐고, 다음해 영화 ‘베테랑’을 촬영하며 증상이 악화됐다. 이에 유아인은 골육종(골종양) 진단을 받았다.그로 인해 군 입대 시기를 맞은 유아인은 4번의 7급(재신검 대상) 판정을 받았고, 결국 최종적으로 면제 판정을 받게 됐다. 이하 소속사 UAA 입장 전문.
배우 유아인 소속사 UAA입니다.소속 배우 유아인의 병역 의무에 대한 병무청의 판정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배우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습니다.이에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fn스타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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