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하유, 한국저작권위원회 신규 과제 수행 업체로 선정
2017.06.27 18:54
수정 : 2017.06.27 18:54기사원문
표절 검사 프로그램 '카피킬러'를 개발한 무하유는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기술 연구개발(R&D) 신규 과제인 '객체기반의 출판교육 저작권 추출 및 분류기술 개발'을 수행하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무하유 관계자는 "이번 과제는 표절 검사 분야에 인공지능(AI)으로로 단순히 단어와 문장 등 형식의 유사성을 넘어 내용상 유사성까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라며 "AI를 이용해 논문이나 삽화의 표절 검사까지 가능하게 하는게 과제의 주요 골자"라고 설명했다.
무하유는 이번 과제 수행를 위해 자체 개발한 '카피킬러'를 활용한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