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모바일 홈페이지에 '유저 인터페이스' 적용
2017.06.28 12:45
수정 : 2017.06.28 12:45기사원문
이번 개편은 스마트기기로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전세계 고객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19개국 홈페이지에 우선 적용됐으며, 오는 7월까지 27개국에서 총 29개 언어로 적용 완료할 계획이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고객의 차량에 최적화된 타이어를 빠르게 검색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특히, GPS를 이용한 스마트 매장 찾기 기능이 탑재돼 현재 위치한 곳에서 가까운 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국내 타이어 기업 최초로 가로 넘기기 방식의 유저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상품 정보, 기업 브랜드 활동 등 다양한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구성했다는 것이 한국타이어 측의 설명이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도와 이용도가 높은 메뉴 위주로 모바일용 홈페이지를 새단장해 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