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달빛공원 내 야외무대 조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달빛공원 수변에 상시 공연이 가능한 야외무대를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달빛공원 내 야외무대를 비롯한 산책로와 그늘 제공을 위한 수목 식재, 파고라를 설치했다.

야외무대는 가로 23m, 세로 10m 규모로 앞으로 시민들을 위한 해변문화 기획전, 능허대 축제 등 행사들을 편리하게 치를 수 있게 됐다.

경제청 관계자는 “야외무대 설치로 편리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고, 여름철 시민들의 쉼터로도 이용할 수 있어 됐다”고 말했다.

[e-mail]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