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제7회 대학(원생) 인쇄광고 공모전' 시상식
2017.07.02 10:18
수정 : 2017.07.02 10:18기사원문
무보는 시상식에서 12점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11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무보는 한자 ‘中小’(중소)를 이용해 공사의 중소기업 지원역할을 재치 있게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서경대 나유진 학생의 ‘중소기업 수출, 중요하고 소중하게’를 가 대상로 선정했다.
또 야구공을 활용해 ‘수출의 구원투수’라는 공사의 역할을 부각시킨 ‘퍼펙트 소방수! K-sure’를 출품한 카이스트 오세웅 학생에겐 금상을 줬다.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황정호 대홍기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매년 회를 거듭할수록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공모전에 참가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낸다”라면서 “주제와 부합하는 작품 중 창의성을 살린 작품에 높은 점수를 매겼다”고 말했다.
강병태 무보 부사장은 “매년 개최하는 광고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 실제 공사가 추진하는 홍보활동에 반영하고 있다"며 "공모전 수상작들이 우리기업 수출증진의 밑거름이 되는 가치 있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