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의 모든 것...'제1회 부산 펫팸페스티벌' 영화의전당서

      2017.07.06 09:13   수정 : 2017.07.06 09:13기사원문
부산시는 ㈜BWC와 함께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반려동물과 가족을 위한 '제1회 부산 펫팸페스티벌'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는 비전에 따라 올해 처음 열리는 '부산 펫팸페스티벌'은 △반려동물 용품 박람회 △반려동물 영화제 △개별 반려견 맞춤 교육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하는 행동치료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9월 개소되는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와 '반려견 놀이터' '장노년 반려동물 돌보미' '동물사랑 나눔뱅크' 등 부산시 주요 반려동물 복지·문화 정책을 소개한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강연·공연, 다큐멘터리, 영화를 볼 수 있고 반려동물 관련 사료, 간식, 패션 등 각종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펫 장난감 체험존을 비롯해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남길수 있는 3가지 테마의 포토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신체놀이 공간 등 다채로운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의 동물 생명 존중과 정서 함양을 위한 'BEFF 동물사랑·동물생명존중 어린이 그림 공모전'을 진행해 작품 우수자에게 시장상과 상품권을 준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 정책홍보와 올바른 동물사랑 마인드 함양을 통해 시민과 반려동물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선진 도시로 한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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