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씨엔티테크, 창립 14주년 기념 워크샵 진행
2017.07.11 09:16
수정 : 2017.07.11 09:16기사원문
씨엔티테크는 전 직원이 직급을 사용하지 않고 영어 이름을 사용하는 등 기업의 경직된 조직 문화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사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은 본사의 임직원을 포함해 27여 개 팀 약 150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위주로 진행되는 딱딱한 분위기의 워크샵이 아닌 공감과 소통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각 팀의 개성에 맞는 팀원 소개 및 업무 소개 발표를 시작으로 전 직원이 화합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 시간과 씨엔티인들의 숨은 끼를 자랑할 수 있는 장기 자랑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6월 한달 간 진행한 다이어트 레이스 시상식도 이어졌다.
다이어트 레이스는 참가자의 체중에서 6%를 감량 목표치로 설정한 후 목표 체중을 달성하는 사내 체중 감량 프로모션으로, 모두 17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약 100kg의 체중을 감량했다고 한다.
씨엔티테크 전화성 대표는 “임직원의 건강 증진에 흥미를 더한 이와 같은 프로모션을 계속해서 진행해 건강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둘레길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전대표가 직접 2017 상반기를 결산하고 비전을 공유하며 하반기 계획을 수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전 대표는 "이번 2017 워크샵으로 전 직원들의 사기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엔티테크는 푸드테크 플랫폼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97%로 시장을 선도하는 독보적 1위로 자리매김한 IT 기업이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