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 업계유일 찾아가는 관악기 수리 무료 강좌 실시

      2017.07.11 13:59   수정 : 2017.07.11 13:59기사원문

영창뮤직이 찾아가는 관악기 수리 교육 서비스 ‘포 유어 롱 라스팅 사운드’(For your Long-lasting Sound)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영창뮤직의 관악기 정규 서비스팀은 직접 전국을 돌며 수리 및 관리에 대한 강좌를 진행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강을 원하면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지난 2월 경북 구미를 시작으로 부산, 전라도 광주, 대구, 천안 등 여러 지역에서 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번 7월에는 의정부, 양주, 남양주 등 경기도 북부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 예정이며, 매월 정기적인 교육 세미나로 운영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플룻과 색소폰, 클라리넷 등 관악기의 전반적인 구조와 이해, 분해와 조립, 부품의 교체와 조정 등 수리와 관리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으로 이루어 진다. 악기 판매자와 연주자 등 소수 인원 대상 5시간에서 7시간까지 심도 있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국내 관악기 시장은 상당수 수입브랜드로 구성돼 수백만원에 달하는 상대적으로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여도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영창뮤직은 악기 사용자의 정보 습득과 인식 전환을 통해 전반적인 관악기 수리에 대한 시장 여건을 개선시키고자 관련 업계에서는 유일한 무료 순회 강좌를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관악기 유통 구조가 다양한 여러 브랜드를 동시에 취급하는 복합점 방식이라 본 교육 행사를 통해 모든 브랜드 제품에 대한 서비스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창뮤직 관현악기팀장 신두선 부장은 “일반 소비자들이 관악기를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가 거품 있는 악기 가격과 사후 서비스에 대한 어려움이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의 알버트웨버 색소폰 등 우수한 제품 보급과 관현악기 시장 서비스 성숙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창뮤직은 교회와 CCM 아티스트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CSR)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CBS TV에서 새롭게 방영되는 ‘찬송가 음악회’ 방송 프로그램을 공식 후원한다.
영창뮤직의 그랜드피아노, 커즈와일 신디사이저 등을 협찬하며 성악가 배재철, 팝페라그룹 파라다이스, 연주그룹 파밀리에 피아노트리오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전문 음악방송이다.

또한 국내 유명 CCM 연주 강사인 천정아와 함께 교육 동영상을 제작하고, 교회음악 반주교재인 ‘내 영혼의 찬송가’를 출판 지원하여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교회음악 세미나인 피아노컨퍼런스를 공식 후원할 예정으로 악기 업계에서는 가장 적극적으로 교회시장을 지원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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