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교육원 '파생상품 PCP 과정' 개설

      2017.07.12 15:07   수정 : 2017.07.12 15:07기사원문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파생상품의 유형, 구조, 특징 및 투자전략과 실제 운용사례 등에 대한 고급 실무교육을 통해 국내 금리·통화·상품·신용(FICC)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파생상품 PCP 과정'을 8월 30일부터 개설하고 8월 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과정은 금융투자회사 FICC, 자금운용, 투자전략, 리스크관리, 내부통제 관련 업무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FICC관련 상품의 거래 매커니즘, 손익구조, 가격결정 원리 등에 대한 국내·외 금융회사 현업 전문가들의 심화 강의 진행한다. 이를 토해 FICC관련 상품을 활용한 다양한 투자전략과 실무 예제 등을 학습할 수 있다.




금융투자교육원 관계자느 "교육과정은 주가, 채권, 외환, 구조화상품 등에 대한 이론, 현황, 실제 투자·운용 전략 등을 커리큘럼 상에 체계적으로 반영해 파생상품관련 고급 전문인력 육성에 부합하도록 구성됐다"면서 "수강생들은 자산운용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자산운용 전략 및 기업의 변화 트렌드까지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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