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하버호텔 부산, '내집 같은 편안함' 부산항대교 야경도 덤으로

      2017.07.13 17:56   수정 : 2017.07.13 17:56기사원문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 산복도로, 감천문화마을, 송도해상케이블카 등 부산의 볼거리, 먹거리, 얘깃거리가 풍부한 부산 원도심 관광의 중심에 '크라운하버호텔 부산'이 있습니다."

지난 2014년 12월 부산 중앙동에 문을 연 크라운하버호텔 부산은 북항 재개발, 송도해상케이블카 개통, 부산타워 재개장 등으로 새롭게 조망받고 있는 부산 원도심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호텔이다.

아시아 최대 장학재단인 관정이종환교육재단에서 투자한 이 호텔은 부전동 롯데호텔부산과 해운대 파라다이스부산 다음으로 큰 객실 규모(500실)를 자랑한다.



지하 4층, 지상 27층으로 크라운을 형상화한 아치형 디자인과 국내외에서 직접 공수한 최고급 자연석으로 꾸며진 현대식 건물이 쾌적함을 더해준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집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한 느낌의 골드와 브라운 컬러로 연출해 젊은 고객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호텔 측은 전했다.


부산 영도와 남구 감만동을 잇는 부산항대교 개통 후 뛰어난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데다 해운대까지 승용차로 20분 정도면 갈 수 있어 교통 편리성도 뛰어나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이 있는 북항 재개발지역, 영도 크루즈터미널과 10분 거리에 있고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 남포동.광복동거리, 영화체험박물관, 산복도로 이바구길 등과도 가깝다.


여기에다 지난 2015년 8월 개관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연계해 부산을 찾는 많은 외국인들이 이용하기에 최적화된 호텔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영주 크라운하버호텔 대표는 "김해국제공항, KTX 부산역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 있어 도보로 원도심을 손쉽게 둘러볼 수 있는데다 태종대, 해운대 등 부산의 명소를 쉽게 방문할 수 있어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부산항대교와 영도 등이 어우러진 객실 야경이 해운대에서 느낄 수 없는 또다른 매력을 선사한다"고 강조했다.


양 대표는 "아시아 최대 장학재단인 관정이종환교육재단에서 출자한 호텔로 설립자의 뜻에 따라 수익금 전액이 장학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돼 단순 호텔 사업을 넘어 사회적으로 공헌하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현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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