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최민용 “드라마와 예능, 나에게는 똑같이 작품”

      2017.07.14 11:57   수정 : 2017.07.14 11:57기사원문

배우 최민용이 자신의 예능 활약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시골경찰’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이 참석했다.
최민용은 “그렇게 많이 하고 있지는 않다.

드라마든 예능이든 저에게는 다 작품이다. 먼 훗날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 같은 작품이다. 드라마를 왜 안 찍냐는 질문이 있는데 안 시켜주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방송 활동을 왜 안 하냐는데 시켜주지 않는다. 농담이다.
예능만 해서 제2의 유재석이 된다는 생각은 없다. 농담 삼아 이야기를 할뿐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이승훈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