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앤씨네마, 현대차 내년 신차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 탑재 '강세'

      2017.07.17 09:09   수정 : 2017.07.17 09:09기사원문
미동앤씨네마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가 내년 전 차종 신차에 '전방충돌방지보조'(FCA)를 기본 적용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동앤씨네마는 사명 변경전 미동전자통신으로 자율주행 차량의 핵심기술로 꼽히는 차선이탈이나 앞차추돌, 졸음운전을 감지해 운전자에 게 미리 알리는 식으로 사고를 예방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6분 현재 미동앤씨네마는 전거래일 대비 4.13% 상승한 7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는 내년부터 출시되는 전 차종 신차에 전방충돌방지보조(FCA)를 기본 적용한다.

현대기아차는 향후 신차, 개조차, 연식변경 모델 출시 시점에 기본 적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기아차는 차량 출시 계획, 감지 센서 물량 수급 계획 등을 고려해 승용 전 차종에 전방충돌방지보조 기본 탑재가 완료되는 시점을 2020년 말로 계획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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