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사남’ 신성록 “최민수, 연기에 있어서 굉장히 치밀해”
2017.07.17 14:50
수정 : 2017.07.17 14:50기사원문
배우 신성록이 최민수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설명했다.
17일 오후 서울시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수목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의 제작발표회가 열려 고동선 PD를 비롯해 배우 최민수, 강예원, 신성록, 이소연이 참석했다.
신성록은 “최민수 선배님은 전혀 예상치 못한 액션을 하시면서 매일 다른 에너지를 주신다.
이어 “또 선배님은 겉으로 보실 때는 잘 모르실 수 있는데 굉장히 연기에 대해 디테일하시고 집요하시고 치밀하다.
보여지는 느낌과는 전혀 다른 진지한 예술가로 현장에 나타나신다. 유니크하신 분이라고 설명하고 싶다”고 전했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최민수 분)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가족 코믹 휴먼 드라마로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김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