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행복도시 10주년-세종시 5주년 기념행사
2017.07.20 10:59
수정 : 2017.07.20 10:59기사원문
이번 기념행사는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세종시·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국무총리,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역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복도시 세종'의 건설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행정 중심을 만드는 사업이자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역사적인 국책사업이다.
2017년 6월말 기준으로 행복도시 인구는 16만7000여명(세종시: 26만3000명)을 넘어섰고 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가장 젊고 활기찬 도시로서 명실상부한 국가 행정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서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 등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는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는 행복도시 세종이 앞으로 명실상부한 행정중심복합도시로 거듭나고,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성장하여 국가의 발전을 견인하는데 있어서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