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청주 대표 기업으로서 수재민 돕겠다”…성금 5억원 기탁
2017.07.20 12:11
수정 : 2017.07.20 16:28기사원문
SK하이닉스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 수재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수해 복구 성금 5억원을 기탁한 데 이어 임직원 100여명이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성금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금됐다.
이날 성금 기탁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박영진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이 참석했다.
이 실장은 “청주 대표 기업으로서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역경을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