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제이케이, 첫 한중합작 산후조리원 개원

      2017.07.20 14:27   수정 : 2017.07.20 14:27기사원문


에스제이케이는 지난 18일 첫 한중합작 산후조리원 '클리닉한산후조리원(可丽你韩月子会所)'을 산둥성(山东省) 웨이하이(威海)에 개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자리에는 광동지원당건강산업발전유한회사 부총재 우디 (吴菂) , 연태투자국 국장 숭이쥔(宋毅君),위해부유보건원병원장린즈췬 (林治军), 위해중한FTA지방경제협력 전담부주임 뛰루이푸(刁瑞福)등 현지 관계기관장, 투자그룹으로는 홍콩 QD 파트너스 대표 장형진, 사이버넛, SJK 이상영 회장등 회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웨이하이 부유보건원병원장 린즈췬(林治军)은 축사에서 "산후조리는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며 "어떠한 이유에서도 소흘히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선진화된 한국식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에게 최고의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에스제이케이 관계자는 "부유보건원에서만 월평균 6000명의 신생아가 태어난다. 병원관의 협으로 8월 한달은 시범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할 예정이다.
정식 오픈도 하지않은 상황에도 예약 문의가 많이 들어 온다. 현지 타 다른 산후조리원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시설과 신생아실의 한국기준을 적용한 안전기준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제이케이는 10월 한국 중국 웨이하이시 시립부유보건원이 공동투자해 '웨이하이클리닉한산후조리유한공사'를 설립한 바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