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워터웨이,국내 유명 약수 성분 분석 ‘한국의 약수 샘물’ 출간

      2017.07.20 14:34   수정 : 2017.07.20 14:34기사원문
전국 유명약수터 30여 곳을 직접 찾아 물 성분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담은 책이 나왔다.

국내 정수기 전문업체인 진행워터웨이는 심학섭 진행워터웨이 대표와 이덕수 진행연구소 소장(가천대 명예교수)이 '한국의 약수 샘물'을 발간했다고 20일 혔다.
이 연구소장은 40여년간 물 연구를 통해 국내최초로 수도의 원수인 한강 발원지 등을 분석해온 국내 대표적인 물 연구 학자다.



이 연구소장은 "물 속의 미네랄과 희귀원소 등이 우리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류질병의 80%가 물과 관련 있다고 밝히고 세계 장수 물, 약수 물을 통해 장수하거나 물로 병을 치료했다는 말이 나오는 바로 그 이유"라고 설명했다.


심 대표는 "우리나라 샘물은 화강암층을 통과하면서 우리 몸에 유익한 미네랄과 희귀원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건강한 물이 만들어진다"며 "물에 대한 과학적인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 약수 과학화의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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