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라그나로크’ 예고편 공개…최강 여성 빌런, 케이트 블란쳇 등장
2017.07.23 17:18
수정 : 2017.07.23 17:18기사원문
10월 말 개봉하는 2017년 마블 스튜디오의 최고 야심작 ‘토르: 라그나로크’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토르’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위기에 처한 아스가르드를 지키기 위해 마블 최초이자 최강 여성 빌런 헬라(케이트 블란쳇 분), 그리고 어벤져스 옛 동료인 헐크(마크 러팔로 분)와의 대결까지도 불사해야 하는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의 위기를 다룬 이야기.
최악의 위기에 빠진 토르와 아스가르드의 운명, 그리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자취를 감췄던 헐크의 등장과 이어지는 토르와 헐크의 숙명적 대결은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공개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무한 확장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토르, 로키(톰 히들스턴 분), 헐크, 헬라, 그랜드마스터(제프 골드브럼 분). 발키리(테사 톰슨 분) 등 주요 캐릭터들을 차례로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토르의 파격 변신, 헐크와의 숙명적 대결, 마블 사상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의 등장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이어지는 급박한 상황을 담아낼 ‘토르: 라그나로크’는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다. 10월 말 개봉.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기자 사진 예고편